리더가 혼신을 다해야 하는 이유 -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시리즈를 보고 있는데요. 일단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는 정말 엄청난 팀인 것 같고요. 음... 약간 직업병 같기는 하지만 역시나 스타트업팀과 매우 유사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ㅎㅎ 사실 어딜가나 다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4화에서 인상적인 인터뷰 내용을 보았는데요. 이런 내용이 있네요.

리더가 혼신을 다해서 훈련을 하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나는 여기에 있을 자격이 없구나.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시리즈를 보면서 리더가 진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선수시절 초반부터 마이클 조던은 넘사벽 개인 능력치를 갖고 있었지만 우승하진 못했었습니다. 여기서도 마이클 조던이 진짜 대단하다고 느끼는 것이 개인의 득점왕보다도 팀의 우승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스코티를 자극하고 로드맨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조금씩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모습들이 팀원들로 하여금 그런 생각이 들게 했나 봅니다. 허허허 너무 멋있는 형님이시네요. ㅎㅎ

 

 

 

 

크... 역시 마이클 조던은 정말 엄청난 사람이었던 것 같고요. 사실 팀에서 이런 에이스/리더가 있다면 정말 너무 짜릿짜릿할 것 같네요. 물론 제가 그런 사람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해야겠지만요. 허허허 마이클 조던은 뭔가 태어날 때부터 넘사벽 느낌이라 이것이 노력으로 가능한 단계인지는 의문이지만...

좋은 팀에서 일한다는 건 이런 느낌인 것 같긴해요.

'아! 여기에서 나만 잘하면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