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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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잉에서 진행하는 "실리콘밸리 PM의 기술" 강의 추천PM을 부탁해 2020. 12. 7. 22:45
실리콘밸리 PM의 기술 - 성과를 내는 프로덕트&팀 매니지먼트 PM 관련 강의를 가끔 들으면서 학습하고 있는데요. 최근 탈잉에 올라온 VOD 중에 "실리콘밸리 PM의 기술"이라는 강의를 듣고 큰 깨달음을 얻는 중입니다. ㅎㅎ 강사님께서 실리콘밸리(페이스북/인스타크램)에서 PM으로 5년정도 업무를 하셨다고 하는데요. 역시 실리콘밸리의 PM은 다르다는 점이 많이 느껴지네요. (대단한 느낌으로요!) PM이 해야 할 일, PM으로서 잘한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많이 생각하게 하는 강의입니다. 아직 4강까지 밖에 듣지 않았지만 그 동안 어렴풋이 느꼈던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훌륭한 가르침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혼자만 보고 싶을 정도로... 하지만 동반 성장하는 것이 좋으니까 이렇게 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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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kakao) 2020 - 마음 놓고 금융하다 :01100193500아무거나 부탁해 2020. 11. 23. 07:24
이번 주말 동안 if(kakao) 2020 학습하면서 정리하는 마지막 세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 싶은 세션은 "마음 놓고 금융하다 :01100193500" 입니다. 평소 회사에서 보던 알렉스를 영상으로 보니 ㅎㅎㅎ 약간 신기하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회사의 방향에 맞춰서 저의 프로덕트를 잘 관리하고 있는지 고민도 하게 되고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더 돌아봐야겠습니다. 01100193500 숫자로 알아보는 세션이라고 합니다. ㅎㅎ 처음부터 끝까지 보시면 숫자들의 비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아닙니다. ㅠㅠ) 19 COVID-19 로 변해버린 일상, 그리고 금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축의금, 부의금, 송금 봉투 사용량 증가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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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kakao) 2020 - 비즈니스. 톡처럼 쉬워지다.아무거나 부탁해 2020. 11. 22. 17:15
주말 동안 if(kakao) 2020 을 보면서 학습 중인데요. 재밌는 세션이 많네요. ㅎㅎ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 싶은 세션은 "비즈니스. 톡처럼 쉬워지다." 입니다. 제가 담당하는 프로덕트와 Co-business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상상도 해보는데요. 만약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너무 설레겠죠? ㅋㅋ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야겠습니다. 카카오의 카카오 비즈니스 소개 모두가 쉽게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하네요. 사실 이러한 목표는 모든 회사의 모든 비즈니스 플랫폼 프로덕트가 해야 할 일인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것" 카카오 비즈니스의 3가지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광고, 카카오비즈도구 관계의 시작 - 카카오톡 채널 예전 플러스친구가 지금은 카카오톡 채널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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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kakao) 2020 - 금융, Beyond아무거나 부탁해 2020. 11. 22. 00:10
얼마 전 카카오의 if(kakao) 2020 행사가 있었습니다. 사실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다양한 세션을 살펴보았는데요. 진짜 재밌고 유익한 정보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듣기만 했는데요.) 예전에는 기술 위주의 내용이 대부분이었다면 이번에는 서비스나 비즈니스 관련 내용도 많이 다루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 싶은 세션은 "금융, Beyond" 입니다. 저도 카카오뱅크의 헤비유저로서 사용할 때 마다 "크... 너무 좋다"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이번 세션을 통해서 카카오뱅크가 가지고 있는 금융에 대한 철학을 조금 엿볼 수 있었습니다. 배울 점이 너무 많네요. 핵심역량 - IT 일단 IT를 은행(카카오뱅크)의 핵심역량이라고 생각하는 것부터 기존 은행(금융기관)과는 완전히 다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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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1년 돌아보기아무거나 부탁해 2020. 11. 10. 07:37
2019년 11월 정도부터 다시 열심히 블로그에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그 전에도 여러번...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생각보다 잘 실행하지 못 했던 일이었지요. 이런 나약한... ㅎㅎ 블로그 1년을 돌아볼 겸 데이터를 좀 살펴보았습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예전보다 나은 노력을 했는데요. 이러한 작은 노력이 결과물(티스토리 방문자 수)에도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지난 몇 년 간 정체되어 있던 방문자 수에 드라마틱(?)한 증가 추세를 만들었으니까요. 이렇게 셀프 칭찬하면서 동기부여를 해봅니다. ㅎㅎ 사실 방문자 수를 기대하고 블로그에 글을 쓴 것은 아니었고 일하는 분야에서 학습한 것들을 정리하고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공유해보자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런데 꾸준함이 없으면 콘텐츠도 흐지부지되고 그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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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시스템) PM이 알고 있으면 좋은 도구 3가지PM을 부탁해 2020. 6. 7. 20:20
지난 주에 이어서 IT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업무 할 때 어떤 도구를 사용하는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 드릴 도구는 약간 심화과정(?)에 해당하는 도구입니다. 그래서 모든 PM에게 필요한 도구는 아니고요. API 설계나 테스트까지 커버하고 있는 PM에게 필요한 도구예요. 직접 API를 호출해서 데이터를 조회하거나 DB에 쌓이는 모습까지 살펴보고자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Postman Chrome extention json formatter Swagger 사실 이 3가지 도구는 프로덕트매니저들 중에서도 개발자분들과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들게 필요한 도구입니다. 그래서 어떤 PM 분들은 여기까지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선택사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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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으로 일 하는데 큰 자산이 되어준 경험과 학습과정PM을 부탁해 2020. 3. 31. 07:40
학부생 스타트업 대표에서 보안회사, 결제회사를 거쳐 핀테크 회사로 이직하고 1년 6개월이 지났는데요. 가끔 후배들이 핀테크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서 제가 어떤 것을 준비했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사실 핀테크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서 준비했다기 보다는 PM으로 일하기 위해서 열심히 살았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단지 누구보다 Product Management라는 업무를 잘 수행해내는 PM이 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다른 개발자나 디자이너 분들이 ‘아 저 PM이랑 일해보고 싶다.! 저 PM이면 이 프로덕트를 지금보다 더 잘 만들 수 있을 갓 같은데.?’라는 느낌을 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후배들이 어떻게 커리어를 관리했는지 궁금해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