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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Product Manager로서 사용해야 하는 5가지 도구PM을 부탁해 2020. 5. 31. 12:08
오늘은 IT Product Manager로서 업무할 때 어떤 도구를 사용하는지 간단하게 소개해볼께요. 사실 도구 자체가 모든 문제를 100%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기본 역량일 것 같고요. 역량과 도구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면 그때부터 엄청난 퍼포먼스를 상상해 볼 수 있겠죠. ㅎㅎ 우선 도구에 날개를 달아봅니다. 구글 G-Suite JIRA Confluence Slack Axure 1. 구글 G-Suite https://gsuite.google.co.kr/intl/ko/ 일단 가장 기본은 G-Suite 입니다. 음 회사에서 G-Suite를 잘 활용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제 개인적으로 IT의 가장 중요한 철학 중의 하나가 "one source multi use" 라는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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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A 처음 사용하기(2)PM을 부탁해/JIRA (따라하기) 2020. 4. 26. 18:02
지난 포스팅 JIRA 처음 사용하기에서 아틀라시안에 가입하여 지라와 컨플루언스 조합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드 필터를 셋팅하는 방법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 부분도 생각보다 되게 간단합니다. 제일 많이 사용하고 간단한 3가지 정도만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더 많지만 제가 사용을 잘 안해서 생략합니다.) 보드 설정 열 관리 스웜레인 빠른 필터 활성 스프린트에서 우측 상단에 "보드 설정"을 클릭합니다. 좌측에 추가 메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중에 열 관리 / 스웜레인 / 빠른 필터 부분만 살펴볼 예정입니다. 1. 열 관리 열을 상태와 1:1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고 경우에 따라서 열과 상태를 1:N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래서 JIRA 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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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ads.txt 업로드 문제 - 티스토리 문의 결과아무거나 부탁해 2020. 4. 21. 20:25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가 나왔네요. 그러나 ㅠㅠㅠ 뚜렷한 해결 방법이 없어서 너무 안타깝습니당. 흑흑 구글쪽에서도 해결 방안이 없고 티스토리쪽에서도 해결 방안이 없는 답답한 상황이 한 동안은 계속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다른 분들은 이 이슈를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지 조금 궁금하네요. 일단 무시하고 계신지 혹은 다른 블로그로 이동하셨는지 등등이요. ㅠㅠㅠ 혹시 방법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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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A 처음 사용하기PM을 부탁해/JIRA (따라하기) 2020. 4. 12. 15:08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팀(스프린트팀)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인 JIRA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사용하는 팀마다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JIRA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딱 한 가지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닐 것 같고요. 기본적인 작동방법만 익히고 그 다음에는 스프린트팀에서 유연하게 적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JIRA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을 위한 최소한의 사용 방법을 한 번 작성해보았습니다. (칸반과 스프린트 중에 스프린트를 기준으로 작성했어요.) 일단 아틀라시안 사이트에서 가입하고 JIRA와 Confluence 조합을 사용해서 케이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실제로 이 조합을 가장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10명 이하의 조직에서는 굉장히 유용할 것 같아요. 물론 11명 부터는 생각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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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ads.txt 업로드 문제 - 티스토리 문의아무거나 부탁해 2020. 4. 11. 20:38
지난 포스팅에서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적용 중에 ads.txt 업로드 문제를 공유했었는데요. 이대로 계속 놔둘수는 없을 것 같고 해결을 해보고 싶은(?) 욕구가 솟아났습니다. 그래서 일단 티스토리 고객센터쪽으로 문의를 해보았어요. 구글 애드센스쪽에 다른 분들이 문의한 내용을 확인해보니 구글 애드센스쪽에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 인 것 같더라고요. 허허허 ㅠㅠㅠ (골드 Product expert의 답변으로는 답없음 상태 같아서요.) 구글 혹은 티스토리 어느쪽에서든지 해결방안이 나오면 좋겠네요. 고객센터 답변이 오면 또 공유해보겠습니다~! 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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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으로 일 하는데 큰 자산이 되어준 경험과 학습과정PM을 부탁해 2020. 3. 31. 07:40
학부생 스타트업 대표에서 보안회사, 결제회사를 거쳐 핀테크 회사로 이직하고 1년 6개월이 지났는데요. 가끔 후배들이 핀테크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서 제가 어떤 것을 준비했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사실 핀테크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서 준비했다기 보다는 PM으로 일하기 위해서 열심히 살았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단지 누구보다 Product Management라는 업무를 잘 수행해내는 PM이 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다른 개발자나 디자이너 분들이 ‘아 저 PM이랑 일해보고 싶다.! 저 PM이면 이 프로덕트를 지금보다 더 잘 만들 수 있을 갓 같은데.?’라는 느낌을 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후배들이 어떻게 커리어를 관리했는지 궁금해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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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무서운 이유아무거나 부탁해 2020. 3. 29. 15:27
토요일 밤 꽤 늦은 시간이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는 중이었는데요. 옆 자리에 50-60대 아저씨께서 앉으셨어요. 딸과 통화하는 내용이 들렸는데, 집 가다가 눈물이 그렁그렁 ㅠㅠ 길에서 눈물 터질 뻔했네요 흑흑 “딸~ 이제 아빠가 5만원씩 못 줘~!” “응 괜찮아 아빠~!” “아빠 오늘까지만 일하고 내일부터는 집에서 쉬기로 했어~!” “응 괜찮아 아빠~! 그 동안 일 많이 했잖아~!” “딸 사랑해~!” “응 나도 사랑해~!” (그 동안 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코로나가 무서운 이유는 코로나에 걸려서 아프고 경우에 따라 목숨까지도 빼앗는 것 뿐만 아니라 개인/공동체의 삶을 지탱하는 생산수단을 굉장히 합법적으로 하루 아침에 빼앗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건물주가 되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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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3) - 스타트업 할 때 알아야 할 것 - 업계성장스타트업을 부탁해 2020. 3. 20. 22:29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태원 클라쓰"로 학습하는 스타트업 할 때 알아야 할 것 세 번째 포스팅입니다. ㅋㅋㅋ 이제 벌써 막바지에 왔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네요. 오늘(03/20) 포스팅의 주제는 회사의 성장과 시장(업계)의 성장입니다. 사실 스타트업 팀 초기에는 시장이 없을 수가 있습니다. 왜냐면 많은 스타트업들이 시장을 만들면서 성장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단계에서 회사는 성장하지만 업계 자체가 아직 세상에 나올 준비가 안되어 있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선도기업들은 회사를 성장시키는 동시에 업계(시장)까지 성장시키면서 나아가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예를 들어 에어비앤비가 공유숙박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면서 성장했을 거고요. 우버와 공유차량 간의 관계도 그렇고요. 한국에서도 토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