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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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9개월아무거나 부탁해 2026. 2. 2. 11:06
작년 8월 아내가 임신을 했습니다. "내년에 아들이 태어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실감이 안 났었는데, 이제 다음 달이면 만날 수 있다니 ㅎㅎ 조금씩 심장이 두근두근합니다. 회사원으로 쉼 없이 살아오다가 "육아휴직"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26년도 연차, 좋은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안식월, 사회의 배려로 늘어난 배우자 출산 휴가와 육아휴직을 알뜰하게 계산해보니 저에게 9개월이란 시간이 생겼습니다.육아휴직기간 동안 당연히(?) 육아에 집중해야겠지만 보람찬 생활을 위해서 GPT와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GPT 슨생님의 말씀 중에 뼈때리는 이야기가 있네요.진짜 중요한 한 문장“잘하는 9개월”이 아니라“안 멈춘 9개월”이 이깁니다. 그래서 저도 "잘하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 "안 멈춘"에 집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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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회사원아무거나 부탁해 2021. 9. 1. 06:55
요즘에는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위대한 회사원은 어떤 회사원인가? 회사원이 일을 잘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사실 출근해서 당장 눈 앞에 놓인 일을 하기도 바쁜데요. 요즘은 이러한 질문이 자꾸만 머릿속을 맴돌고 있습니다. 군대와 이런저런 이유로 대학교를 좀 오래 다녔습니다. 복학하고 돌아와 보니 다수의 재학생들과 학번 차이가 꽤 났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졸업을 미루는 사례가 많아서 학교에 이런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였던 것 같아요. 그러던 어느 날 누가 “프로 대학생”이라고 스스로 표현하는 분을 발견했습니다. ^^; 저는 이 표현이 마음에 들어서 그 다음부터는 저도 제 스스로를 “프로 대학생”이라고 생각하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품행을 단정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공부, 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