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포인트
-
스프린트가 잘 안되는 이유 (2)PM을 부탁해 2019. 12. 15. 19:36
지난 포스팅에서 애자일 / 스크럼 / 스프린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고 스프린트가 잘 안되는 이유(1)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오늘도 스프린트가 잘 안되는 이유(2)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스프린트를 진행하다 보면 계획 회의 때 제품 백로그 -> 스프린트 백로그 옮기게 되는데요. 사실 이때 제품 백로그에서 스프린트 백로그로 옮길 수 있는 조건은 최초 추정을 한 제품 백로그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검색하다 보면 "How to estimate story points"에 대한 글은 많지만 “When to estimate story points”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저도 스토리 포인트 미팅은 언제 해야되지? 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는데요. 음… 결국 스토리 포인트 미팅은 정해진..
-
스프린트가 잘 안되는 이유 (1)PM을 부탁해 2019. 12. 8. 22:14
지난 포스팅에서 애자일 / 스크럼 / 스프린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사실 실제로 해보면 잘 되는 느낌보다는 잘 안되는 느낌이 훨씬 더 강합니다. 음... 잘 안되는 이유는 너무 많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 추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스프린트를 회고하다 보면 - 최초 추정이 잘 안되어서 실제로 업무를 끝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 그래서 끝내기로 했던 작업을 많이 못 끝냈다. - 그래서 야근을 했다. - 하지만 결국 못 끝냈다. 등등의 내용을 많이 듣게 되는데요. 지금 남기는 글이 정답은 아니지만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지 생각해보면 (이건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입니다.) 최초에 추정이 제대로 안되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러면 최초에 추정을 제대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