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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위대한 회사원은 어떤 회사원인가?
회사원이 일을 잘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사실 출근해서 당장 눈 앞에 놓인 일을 하기도 바쁜데요. 요즘은 이러한 질문이 자꾸만 머릿속을 맴돌고 있습니다.
군대와 이런저런 이유로 대학교를 좀 오래 다녔습니다.
복학하고 돌아와 보니 다수의 재학생들과 학번 차이가 꽤 났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졸업을 미루는 사례가 많아서 학교에 이런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였던 것 같아요. 그러던 어느 날 누가 “프로 대학생”이라고 스스로 표현하는 분을 발견했습니다. ^^;
저는 이 표현이 마음에 들어서 그 다음부터는 저도 제 스스로를 “프로 대학생”이라고 생각하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품행을 단정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공부, 동아리, 친구관계도 다 잘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유쾌한 경험이었습니다.
취업을 하기 전에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은 다 프로페셔널하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히 그럴 수 없는 현실입니다만… ㅎㅎㅎ 당시에 저는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르는 상태였겠죠.
맡은 업무를 목표한 시간에 딱 끝내고!
동료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스스로 학습하고 끊임없이 성장하고 나누고!
어렵지만 추구해야 되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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