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ClubHouse) - 재미있다? vs 재미없다?

클럽하우스(ClubHouse) - 재미있다? vs 재미없다?

 

최근 클럽하우스(clubhouse) 앱을 사용하는 주변 분들이 많이 늘어나서 저도 한 번 사용해봤습니다~! 크크

재밌다는 건 다 해봐야 되겠죠? ㅎㅎ

보이스채팅이라는 컨셉으로 모르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앱이라고 하네요. 아직은 아이폰 밖에 서비스가 안되어서 중고아이폰 열풍을 리드하는 앱이기도 하죠. 애플이 좋아할 듯요. ㅋㅋ

 

 

 

 

음... 그런데 저는 사실 아직도 이 앱이 재밌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요즘 사람들? 인싸들만 재밌는 서비스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저는 아직 흥미를 못 느끼는 1인 인 것 같습니다.

그냥 사람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왜 이용할까? 정도의 호기심이 생기네요.

사람들에게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느낌이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저는 뭔가 피로감이 느껴지네요 ㅋㅋ

어떤 포인트에서 재미를 느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ㅠㅠ 제가 이상한 건가 싶기도 하고요.

누군가 클럽하우스의 열풍에 대해서 또 열심히 조사해서 공유해 주시겠죠?? 나중에 찾아봐야겠습니다.

 

 

제가 재미없어 하는 이유를 좀 고민해보니 2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하나는 제가 이제 트렌드에서 멀어지는 세대로 향하는 것으로.. ㅎㅎ (슬픈이야기이네요.)

두 번째는 저 같은 사람들은 세상에 재밌는게 너무 많아서 이런 서비스에 재미를 못 느끼는 것 같다는 점입니다. 사실 인스타그램도 안하는 사람인데 클럽하우스는 더 이해가 안되겠죠~! (서비스자체가 별로라기 보다는 다른 더 재밌는게 많아서... 그런거 같더라고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감독님이신 알렉스 퍼거슨 감독님의 말씀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 편인데요. 알렉스 퍼거슨 감독님도 트위터의 재미를 못 느끼고 다른 것에 더 재미를 느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알렉스 퍼거슨 감독님께서는 독서를 추천하셨지만 ㅋㅋㅋ 저는 독서가 더 재밌다고는 못하겠지만요.

(트위터를 포함한 SNS를 잘 활용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이것이 옳다 그르다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냥 재미를 찾는 선택의 문제죠.)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다"

namu.wiki/w/%ED%8A%B8%EC%9C%84%ED%84%B0%EB%8A%94%20%EC%9D%B8%EC%83%9D%EC%9D%98%20%EB%82%AD%EB%B9%84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 나무위키

 

재미를 위한 선택은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일단 저에게 클럽하우스는... 큰 재미는 없는 서비스로

혹시 다른 재미를 찾으신다면 저도 좀 알려주십셔~!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