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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투자하기 – ‘제가 한 번 해봤습니다 1’핀테크를 부탁해 2016. 5. 8. 16:56반응형
안녕하세요. 앵그리 비버입니다.
5월의 꿀 연휴 마지막 날을 블로그 포스팅과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오늘은 P2P 투자를 이용해 본 심정(?)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투자에 대한 호기심은 많았지만 투자를 할만큼의 자금여력(?), 큰 돈(?)이 있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투자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을 했었지요.
그런데 최근 소액 투자가 가능한 핀테크 비즈니스모델이 등장하면서
'한 번 해보자!'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요번 글은 약간 시리즈 느낌으로 정리하려고 하는데요.
첫 번째 P2P 투자하기 이용 서비스는 8percent입니다.
(8percent에 관하여 궁금하시다면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1. 8 percent 이용하여 투자하기
2. 투자 후 느낌
1. 8 percent 이용하여 투자하기
여러 P2P 투자 서비스 중에 8percent를 선택한 이유는 2가지였습니다.
1) 8% 가 은행 이율보다 높고
(그렇다고 모든 투자 상품이 8%는 아님 ㅋㅋ)2) 최소 투자액이 다른 P2P 투자사이트보다 낮음
(최소 투자액이 5만원부터 가능)저는 3월 29일에 '20만원'을 투자했는데요. ㅋㅋ (연이율 9.24%)
사실 큰 돈은 아닙니다만 스터디 용으로는 적정하다고 생각했어요.
이제 이 돈이 나중에 점점 어떻게 될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ㅋㅋ (집은 못 사겠죠?? ㅜㅜ)
2. 투자 후 느낌
일단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근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등록되자 마자 굉장히 빠르게 마감(?) 됩니다.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욕망이 느껴집니다. ㅋㅋㅋ 저도 ㅋㅋㅋ
위의 이미지는 '나의 투자' 정보인데요. 상환 중 (0/36)은 투자 상환 스케줄이 36개월이라는 점입니다.
이게 장점일지 단점일지는 모르겠지만 36개월이라는 숫자가 생각보다는 길게 느껴지더라구요.
뭔가 중간에 누군가 저의 투자를 중간에 인수(?)해 주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911호 투자 상품 자체에 대한 걱정보다는 '8percent'가 36개월 동안 문제 없겠지(?)에 대한 걱정이 약간 생기기도 합니다.
그럼 8percent의 2가지 장점을 전달드립니다.
1) 자동투자 모드
2) 안심료 (안심 펀드 보험료)
1) 자동 투자 모드
8percent의 한가지 장점은 바로 '자동 투자 모드' 인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는데요.
굉장히 중독적인 투자 모드입니다. ㅋㅋㅋㅋ
하루라도 빨리 OFF를 ON으로 설정하고 싶은 심리가 마구마구 솟아납니다. 진짜 게임 같은 중독성이 있어요.
자동투자 모드는 '상환금액이 일정액 쌓이면 자동으로 다른 채권에 투자하는 기능'입니다.
자동투자 모드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투자하면 '나의 돈이 마구마구 늘어나겠지?'라는 상상에 빠지지 쉽네요.
하지만 투자 상품에 대한 검토 없이 투자가 이루어지는 기능이니까 그만큼 8percent를 신뢰할 수 있어야 하겠지요?
개인 투자는 항상 '원금 손실'에 대한 위험이 있으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꼭 장단점을 체크하신 후에 투자를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안심료 (안심 펀드 보험료)
안심료는 아래 이미지의 설명처럼 안심펀드가 적용된 채권의 경우, 1차 상환 시에만 적용되는 요금입니다.
저도 이렇게 안심료가 지불될 예정입니다.
안심료는 안심펀드가 적용된 채권에 부과되는데요, 아래 그림에서 방패 그림이 보이시면 안심료가 적용됩니다.
안심펀드에 대한 Q&A는 8percent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8percent의 투자하기를 이용하면서 느낌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에는 반드시 위험이 따르겠지요?
대출하기를 통해 대출을 받은 사업체/개인이 대출금을 미상환한 사례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지만
그런 케이스가 발생했을 때, P2P 투자/대출 서비스를 진행하는 회사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개인적으로 많이 궁금합니다.
연체/부도가 안 생길 상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우아한 방법이니 그런 이상적인 목표에 도달하기를 기대하면서
동시에 위에서 언급한 문제가 생길 때 얼마나 세련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기대가 됩니다.
자 이상으로 P2P 투자하기 – '제가 한번 해봤습니다 1'은 마치고 2편을 준비하겠습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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